남양주시 동부권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동부보건센터가 내달 1일 개소한다.
치매안심센터도 함께 개소해 치매 진단과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노인들의 치매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동부권역 주민들은 각종 보건서비스를 받기 위해 1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금곡동 남양주보건소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동부보건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편하게 이용하는 친근한 곳, 건강 고민을 편하게 와서 상담하는 곳으로 한발 다가가는 동부보건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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