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회원과 중·고등학생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 1318 운동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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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왕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1318 운동 행사에서는 ‘21세기 리더-더불어 살아가는 의왕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교육 특강이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의 필요성과 지역 문화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특강 후에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고천 사거리와 모락로 사거리 일대에서 교통질서 준수 홍보물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시형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가치와 지역사랑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시민생활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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