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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기간 동안 ‘BIFAN과 함께하는 부천 문화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홍보관은 27일 개막일부터 영화제가 끝나는 다음달 7일까지 운영해 국내 영화팬들뿐만 아니라 부천을 방문하는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천의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열정, 즐거움, 새로움, 놀라움이 가득한 가슴 뛰는 도시 부천’ 이미지를 바탕으로 올해의 관광 슬로건 ‘Heart Beat 부천’을 제작해 부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행사 및 스마트 문화관광 전자지도 웹 사이트 구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마트 폰으로 편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하트비트는 부천이 경기도의 심장이라는 공간적 의미와 가슴 뛰는 도시, 열정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 새로움과 놀라움이 가득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다양한 색상으로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하트의 형태로 표현했다.

유성준 관광콘텐츠과장은 "BIFAN 기간 동안 부천의 문화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관광객들과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관광 홍보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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