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10층 로비에서 열린 2019년 제2회 광주시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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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에는 ㈜한덕엔지니어링과 ㈜포몽드, ㈜파낙스코리아 등 8개 업체가 참가했고, 구직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현장 면접에서는 12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어 추후통보 및 업체별 추가 면접 진행 후 7월 중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경기광주 고용복지+센터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지역자활센터 희망디자인사업 등 일자리 유관기관의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종합 안내도 함께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 개최 등 상설면접장을 운영해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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