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조명자 의장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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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은 국민을 위한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노력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한다.

조 의장은 그동안 왕성한 의정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대표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과 대도시 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노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지역주민의 봉사자로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문성 확보를 위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의원 역량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연구를 해왔다.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지역주민들의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 의장은 "이번 수상은 ‘남은 임기동안 더욱 열심히 하라’는 시민의 뜻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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