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다음 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취약계층 고용 및 지역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 7개 팀을 선발해 창업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지원금은 최우수 2개 팀 650만 원, 우수 2개 팀 500만 원, 장려 3개 팀 400만 원 등이다. 이와 함께 구는 1대1 멘토링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해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을 양성하며 구 사회적경제의 토대를 탄탄히 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예비 창업자다. 창업 1년 미만 사업자도 포함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yeonsu.go.kr)를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정책과(☎032-749-8482)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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