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명사랑화폐 사용 촉진을 위해 1일부터 10% 특별 추가충전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10% 특별 추가충전 혜택은 판매액 10억 원 소진 시까지만 진행된다. 판매액이 소진되면 상시 6%로 전환된다.

광명사랑화폐는 시가 발행하고 광명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화폐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4개소(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 광명시청 출장소, 하안동 출장소)에서도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광명사랑화폐는 음식점, 편의점, 동네 슈퍼마켓, 미용실, 전통시장 등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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