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안성아양지구 내 최초로 행복주택 699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젊은 층(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청년(만 19∼39세),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 시세보다 저렴하게(60∼80% 수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안성아양 A2-1블록은 안성아양택지지구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상업시설(이마트·CGV 등), 도서관, 공원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 쾌적한 정주 여건을 월 최저 임대료 5만 원대로 누릴 수 있다.

신청 접수는 7월 11∼18일 PC 또는 모바일로 24시간 가능하며, 산업단지 기업체 우선공급 서류 접수는 LH 경기본부 임대공급운영1부로 7월 5∼15일 제출해야 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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