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KT&G상상마당 인천본부에서 ‘2019년도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전달식 및 사업수행기관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 인천 공동모금회는 요리·과학·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문화체험, 여행, 신학기 물품 구입 등을 위해 수행기관에 총 2억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정명환 인천 공동모금회장은 "방학 기간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학업은 물론 문화 경험에도 소외감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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