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림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으로 ‘디딤 씨앗통장 매칭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디딤 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보호자·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대1 정부 매칭지원금으로 월 4만 원까지 적립금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든든한 디딤돌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올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디딤 씨앗통장 가입 아동 7명에게 월 2만 원씩 정기후원(총 126만 원) 할 계획이다.

조항관 송림4동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자산형성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의 미래의 주력인 아이들이 밝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