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목장인 용인 농도원에서 열린 가족캠프는 비장애 형제의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가족관을 형성하고, 가족구성원의 공감과 소통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가족캠프는 ▶목장 견학 ▶수제 아이스크림·치즈 만들기 ▶소 젖 짜기, 건초 주기 ▶트랙터 타기 ▶가족친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 가족들은 평소 장애 형제에게 집중된 부모의 관심으로 나누기 힘들었던 마음속 대화를 나눴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