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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만 시민이 거주하는 용인시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과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일 취임한 이경호(54)제14대 용인소방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과·단·팀장들에게 현안업무 보고를 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평택·광명·고양·구리·김포소방서 등 일선 소방서 행정·구조·방호과장 등을 거쳐 2006년 경기북부소방본부 행정계장과 행정과장을 역임한 뒤 2010년 양주소방서장을 지냈다. 2012년 중앙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2014년 국민안전처 방호계장을 거쳐 2015년 연천소방서장, 2017년 의정부소방서장, 2018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원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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