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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홍귀선 제32대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홍 부시장은 "의정부시가 비상해 나가는 중차대한 시기에 다시 한 번 부시장의 소임을 맡게 돼 영광이다"라며 "시장의 시정철학이 시정 구석구석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비군훈련장 이전,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등 역점 추진사항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시장은 1980년 화성에서 공직에 입문해 도 일자리센터장, 대중교통과장, 버스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2016년 1월 5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의정부 부시장, 도 교통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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