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협은 1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조합장기 제14회 게이트볼 대회 및 제1회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2019070101010000530.jpg
대회는 원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활동과 사업 홍보, 조합원 상호 간 정보 교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한현수 조합장, 전진선·황선호 군의원, 원로 청년위원, 농협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로 나뉘어 예선전, 선수단 대표 선서 및 경품 추첨, 준결승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총 24개 팀, 선수 132명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모처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현수 조합장은 "이 행사는 그동안 수고하신 농협 원로 조합원들을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간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통해 양평농협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