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협은 1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조합장기 제14회 게이트볼 대회 및 제1회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한현수 조합장, 전진선·황선호 군의원, 원로 청년위원, 농협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로 나뉘어 예선전, 선수단 대표 선서 및 경품 추첨, 준결승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총 24개 팀, 선수 132명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모처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현수 조합장은 "이 행사는 그동안 수고하신 농협 원로 조합원들을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간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통해 양평농협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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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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