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정초등학교가 최근 ‘동요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예쁜 노랫말 동요부르기 대회 ‘제4회 상정동요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요제는 각 학급에서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12개 팀의 독창 및 중창으로 진행됐으며, 입상한 3개 팀에게는 오는 10월 열리는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공연’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중간놀이활동 시간 및 아침활동 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동요를 부르며 20분의 행복을 만끽하고 실력을 키워왔다.

인천상정초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동요를 늘 가까이 해 예쁜 노랫말 속에 담겨있는 좋은 뜻을 생각해보고 고운 심성을 길러 바른 인성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