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7시부터 6개국 결혼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외국인 치안봉사단’ 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또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한 범죄심리 억제효과를 높이고 외국인 운영업소 등을 방문해 주취소란 등 우발성 사건 발생에 대처하는 요령도 교육했다.
박창호 서장은 "오산시의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같은 민간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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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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