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이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안전한 구리시 구현을 위해 수방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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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수방시설 점검을 통해 폭우로 인한 시민의 소중한 재산 및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 시장은 이날 2018년 준공된 수택우수저류시설과 인창빗물펌프장 증설공사 현장 사업장에 대한 우기 대비 수방시설 적정 관리 여부를 비롯해 집중호우 시 정상 가동 준비 태세, 공사장 피해 방지 대책 및 비상 연락 체계 수립 여부, 사업장 내 수방 자재·장비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해 이로 인한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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