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김포시의회가 지난 1일 개원 1주년을 맞아 노인의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월례회의를 연이어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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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곶면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찾은 시의원들은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운영 상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설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식식사 보조 등 봉사활동과 위문품 전달 등 나눔의정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시의원들은 시의회로 자리를 옮겨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임기동안 지역 주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히며, 이어 열린 7월 월례회의에서 ▶제193회 임시회 운영 ▶시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 환경 관련 현장점검 관련 등 의정활동을 협의하고, 김포도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개원 1주년 기념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신명순 의장은 "제7대 김포시의회가 개원하고 1년 동안 시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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