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일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적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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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회는 성과보고, 의정활동 영상물 시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97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42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입법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힘썼다. 행정사무감사에선 458건의 조치의견을 제시해 시정의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동 클린넷, 덕소 뉴타운, 시청사 이전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발전적 시정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지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14차례 간담회를 개최했고, 50여 곳의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신민철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이라는 최선의 목표를 향해 의정 역량을 결집하고,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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