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평택·안성지부, ‘7.3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지지’ 기자회견
상태바
민노총 평택·안성지부, ‘7.3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지지’ 기자회견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9.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이하 평택·안성지부)가 지난 1일 안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조직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7.3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을 지지했다.

2019070201010001335.jpg
이날 평택·안성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노동자들은 비정규노동자 차별해소와 처우개선을 지난 4월부터 정부에 촉구해왔으나 비정규노동자에게 돌려준 답변은 해고와 저임금 차별 고착화"라고 주장했다.

이어 평택·안성지부 "각급 학교내 비정규직 임금 수준은 함께 근무하는 교원과 공무원 등 정규직과 비교해 60∼70% 수준으로 머물러 있어 근속의 가치를 존중 받지 못하고 있다"며 "비정규직들 중에서도 강사 직종들과 청소, 경비, 시설관리 직종의 (특수운영직군)노동자들, 그리고 단시간 노동자들을 소위 ‘보수체계 외 직종’으로 구분해 기본급 인상과 각종 수당 및 복지에서 이중 삼중의 차별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안성지부는 또 "이러한 차별과 병폐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고, 민주노총 공공부문 총파업 투쟁은 교육 현장을 비롯해 한국 사회 뿌리 깊은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는 저항 투쟁을 이어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평택·안성지부 "안성지역 각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는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정규직이 철폐되길 바란다"며 "공공비정규노동자의 실질 사용자인 대통령이 나서야만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화과 차별을 철폐하는 첫걸음을 뗄 수 있는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우리들의 절박한 요구를 무시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안성=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