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최근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지역 내 60여 명의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제6회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혈관센터 개원의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견 ▶개원가에서 보는 부정맥 환자의 접근 ▶개원가에서 심혈관약제의 처방 등을 주제로 총 6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심혈관질환에 대한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우성일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개원의들이 현장에서 진료를 볼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병·의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다양하게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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