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물류영업 확대 반대하는 프랑스 시위대
(파리 AFP=연합뉴스) 프랑스의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2일(현지시간) 파리 근교 클리시에 있는 아마존 프랑스법인 본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아마존이 프랑스인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고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며 내년 개설 예정인 프랑스 내 3곳의 물류센터 추가 건립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 아마존 프랑스법인 본부 점거한 프랑스 시위대
(파리 AFP=연합뉴스) 프랑스의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2일(현지시간) 파리 근교 클리시에 있는 아마존 프랑스법인 본부의 현관을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 시위자가 들고 있는 플래카드에 "마크롱은 선택하라: 아마존인가 기후인가!"라는 문구가 보인다. 이들은 아마존이 프랑스인들의 일자리를 빼앗아가고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며 내년 개설 예정인 프랑스 내 3곳의 물류센터 추가 건립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