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산업프로그램 NAFF(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컨덕터」, 「에버걸스」, 「롱제비티」, 「스노트 앤드 스플래시」 등 총 4편이다.
「컨덕터」 감독 알렉스 노이어와 프로듀서 하누 아우키아, 「에버 걸즈」 감독 안드레 헤데토프드, 「스노트 앤드 스플래시」 프로듀서 야니 포소는 자신의 작품을 국내외 투자사 및 영화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했다. 참석하지 못한 「롱제비티」 감독 라스머스 클로스터 브로는 비디오 피칭으로 대신했다.
NAFF는 올해 12회를 맞았다.
소개되는 작품은 총 30편이다. 잇 프로젝트 19편,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대만 5편, 블러드 윈도우 1편, 시체스피치박스 1편 등이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판타스틱7에 진출해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에게 소개한 「능력소녀」(감독 김수영)는 2018년 잇 프로젝트 공식 선정작이었다.
한편, BIFAN은 산업프로그램 B.I.G(BIFAN INDUSTRY GAQTHERING)를 운영하고 있으며 ‘NAFF’, ‘Korea Now’ 등으로 구분해 갖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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