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3일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두 곳을 찾아 전화금융 사기 예방 및 검거에 기여한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우리 동네 시민경찰 11호, 12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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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시민경찰’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인 검거 등에 공이 있는 시민에게 주고 있다.

김진태 서장은 "보이스 피싱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지를 발휘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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