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8월 7일에 치러지는 ‘2019년도 2회 졸업학력취득 검정고시’를 대비해 학교 밖 관내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습 공간 및 학습의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전까지 수학 및 과학, 영어 전문강사와 함께 시험 합격을 위한 강의 및 문제풀이를 진행하고 있다.

수요가 많은 고졸 과학 및 수학, 영어 등 핵심과목에 대한 수업과 그 외 학습이 필요한 과목에 대해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춰 예술문화체험활동 및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서예 교실, 승마, 바리스타와 일본어 회화 동아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정숙 센터장은 "지역의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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