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자전거를 타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며 SNS로 시민과 소통하는 ‘두바퀴’ 현장 투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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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 시장은 이날 오전 세교2지구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오산천 자전거도로를 경유하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현장, 한강~오산천~평택호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을 순회·점검했다.

 이 밖에도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현장, 아스달연대기 드라마 세트장,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 오산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오색시장, 오산역 환승센터 테마광장, 오산나들목 요금소를 거쳐 운암뜰 개발사업 예정지 등을 방문했다.

 곽 시장은 "더운 날씨로 힘들었지만 주요 사업 현장을 다니며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며 "각종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가까운 시일 내 시민들의 품에 안겨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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