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하남도시공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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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은 하남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위기가정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하남도시공사는 9천만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복지 이슈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하남도시공사와 여러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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