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은 하계 성수기 기간을 맞아 야외물놀이장을 13일 개장에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동시에 50명이 이용가능하며 수심을 1m로 유지해 누구나 부담없이 물놀이가 가능하고 수상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보다 더 안전하게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물놀이장에는 이동식화장실과 샤워시설, 음수대 등 편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수련원은 지속적인 수질측정과 수중청소를 통해 깨끗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수련원 이용 및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3회 연속으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고 2015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군포시가 자랑하는 우수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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