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중주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센터’ 운영을 했다.

2019070401010002123.jpg
이날 행사는 안성시보건소,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안성시노인복지관 및 죽산면사무소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복지사업 및 노인복지프로그램 안내와 보건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죽산보건지소와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혈당, 혈압 측정하고 기초건강상담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치매간이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죽산면 주민이라면 누구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면사무소로 꼭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센터’을 운영하며, 각 마을에 직접 찾아가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안성=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