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유의동(평택을·사진)의원은 자유한국당 원유철(평택갑)의원,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정장선 평택시장과 함께 4일 정책협의회를 갖고 평택시 주요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유의동, 원유철 의원은 평택·당진항 근처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계획 수립에 대한 당위성 및 이를 뒷받침할 예산 반영을 비롯한 각종 국책사업 및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해 평택시로부터 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주변 개발 지원 건의 외에도 어촌 뉴딜 300 공모사업 지원, 평택항 및 주변 개발 지원, 국제여객터미널 활용, 소형선박 접안시설 조기 추진,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방안 등의 계획이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건의했다.

이에 유 의원은 "내년도 예산에 평택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이 많이 확보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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