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은 2004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제1회 여주시노인복지관장 배 수영대회’를 6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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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원들과 관계 내빈들이 참석해 제1회 수영대회의 힘찬 시작을 응원한 가운데 초등부, 중등부, 성인부, 단체부 등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쳤다.

첫 회를 맞이한 대회 참가자들 사이에는 다소 긴장감이 돌기도 했지만, 여주시노인복지관 측에서 ‘수영’으로 다 함께 즐기는 대회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겁게 막을 올렸다.

이석자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대 간 어울림과 안전사고 없이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노인복지관 수영장은 하루 평균 85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 연령의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시설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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