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은 국가대표에 선발된 부천FC 유소년 선수들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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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용품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의 유소년 육성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원하며 마련된 사업이다.

협동조합은 U-13 한일교류전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부천FC 유소년 선수 박민준과 김지성에게 소집기간동안 필요한 훈련용품을 전달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지원 사업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유소년 선수단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첫 번째로 훈련용품을 전달 받은 이병찬(부천FC U-15) 선수는 ‘중국 우한컵’에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해 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우승에 기여했다.

한편, 부천FC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부천FC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선수들을 이끌 계획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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