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을 앞두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윤진국(65)오산시 새마을회 8대·12대·13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새마을운동 및 현 교류협회장이 받았다.

또한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김병옥(65)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장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들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20일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이 개최되는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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