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온라인마케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마케팅 실무과정’을 운영, 2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마케팅 트랜드 분석부터 실무능력까지 전문성과 현장실무를 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8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온라인마케팅 트랜드 분석, SNS 마케팅(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운영, 검색광고 및 바이럴 마케팅, 개인홈페이지 제작 실습, 취업을 위한 개인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자는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온라인마케팅 직무경험자, 공모전 참여자 등 마케팅 활동경험자는 우대 선발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노은래 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온라인마케팅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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