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남동부 열대성 폭풍 접근…루이지애나주 비상사태 선포
(뉴올리언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10일(현지시간) 폭우가 내려 거리에 주차된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미국 남동부를 향해 북상 중인 열대성 저기압이 곧 열대성 폭풍으로 발달한 뒤 위험한 수준의 허리케인으로 위력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루이지애나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 美남동부 열대성 폭풍 접근…침수된 뉴올리언스 거리
(뉴올리언스 로이터=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한 거리가 폭우로 침수된 모습.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루이지애나주 등을 향해 열대성 폭풍이 접근 중인 가운데 뉴올리언스 도심에 이날 오전에만 최대 180㎜의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