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는 10일 20명의 청소년들에게 ‘꿈 도전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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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도전 장학금은 지난 4월 희망나눔축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성적우수 학생 8명, 예체능 특기적성우수 학생 12명 등 총 20명의 청소년들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광명희망나눔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광명희망나눔축제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직접 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나눔 운동인 ‘청나비(청소년 나눔으로 비상하라)’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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