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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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서울여대측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남양주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전문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급식시설 대상으로 영양사가 현장을 방문해 위생안전, 영양관리 서비스, 식단개발 등을 지원한다.

조광한 시장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잘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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