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15일 KPGA 프로골퍼 전가람을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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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은 경기북부 출신으로 그동안 연천경찰서, 연천군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앞으로 경기북부청 홍보대사로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전가람은 2018년 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 2019년 KPGA 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우승 등 역경과 슬럼프를 딛고 주요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위촉식에서 전가람은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경기북부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해영 청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의 치안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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