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휴식기 앞두고 전반기 마지막 안방 승부 선발 문승원은 도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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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휴식기 앞두고 전반기 마지막 안방 승부 선발 문승원은 도약할까
프로야구 SK 주간 경기 프리뷰
  • 김희연 기자
  • 승인 2019.07.16
  • 2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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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휴식기를 앞두고 가장 먼저 60승 고지를 넘은 SK 와이번스가 전반기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10경기에서 7할 승률(7승3패)을 기록하는 등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SK는 지난 1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헨리 소사의 호투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최근 부진했던 소사는 이날 7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1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SK는 타선에서도 선제 홈런을 때린 이재원을 비롯해 정의윤·한동민 등이 득점 기회에서 적시타로 힘을 보탰다.

SK는 지난주 3승2패(1경기 우천취소)를 거두며 62승1무30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두산 베어스(57승37패)와의 승차는 6경기 차다. 두산과 2위권을 형성 중인 3위 키움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무난히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SK는 16~18일 LG 트윈스를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불러들여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자 한다. 문승원·박종훈·김광현 등 토종 선발 3인방이 차례로 등판할 예정이다.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는 문승원과 LG 임찬규가 맞붙을 전망이다. 두 투수 모두 지난 등판에서 부진했던 만큼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문승원은 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이닝 동안 7피안타(3홈런), 7탈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임찬규 역시 11일 두산전에서 0.2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으로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바 있다.

타선의 대결도 흥미롭다. SK는 6월 타선을 이끈 간판 타자 최정이 침묵하고 있지만 지난 경기 적시타를 터트린 한동민과 정의윤 등 다른 타자들이 차례로 활약 중이다. LG는 잦은 부상으로 타선에 힘을 실어주지 못한 토미 조셉을 방출하고 새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를 새로 영입했다. 한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던 채은성도 16일 1군 등록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은 19~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다. 19일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레이스 예선전이, 20일에는 올스타전과 홈런레이스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팬 사인회, 슈퍼레이스, 퍼펙트피처 등 야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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