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 미일 루트와는 차이가 , 수증기가  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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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다나스가 필리핀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이라는 소식이 들린다.SBS캡처

태풍 다나스가 필리핀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한국 상륙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 태풍 다나스 경로는 남해안에서 동해상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진행방향으로 본다면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지만 안심해서는 안된다. 

현재 소형태풍이긴 하지만 변수가 있다고 한다. 한국 미국 일본 기상청이 판단이 다르다. 

예상경로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가 밝힌 것은 한국을 통과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일본 기상청이 밝힌 것은 서해를 통해 옹진반도 근처를 통과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한국 기상청은 남해 사이로 빠져나가 동해상으로 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문제는 태풍 다나스가 큰 폭우를 동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태풍 보다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이 폭우라고 할 수 있다. 

혹시 모를 폭우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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