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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원(42)세화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기호일보 창간 31주년 참일꾼상(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백 부장은 2001년부터 19년째 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주민 복지를 위한 서비스 발굴·제공, 사회복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 및 연구 등에 힘써 왔다. 이를 통해 2011년 저소득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작은도서관 설치 등의 성과를 냈다. 백 부장이 영구임대단지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활성화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7년 인천 전체 복지관으로 모델링되기도 했다.

 백혜원 부장은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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