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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노릇을 잘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자애로워야 하고, 자애롭기 위해 사람은 반드시 청렴해야 하고, 청렴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검약해야 한다는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시민에게 헌신하고 봉사와 나눔의 따뜻한 사회, 행복한 인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관철 인천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정책팀장은 지난 19일 제7회 기호 참일꾼상 시상식에서 다산 정약용의 말을 인용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1992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앞장서 동료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팀장은 연수구 청학동장 재임 시 현장행정으로 감동복지를 실현했다. 또 인천펜타포트 록페스티벌 개편을 추진한 사례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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