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공항철도를 타고 떠나는 ‘무의도 갯벌 체험’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의도 갯벌 체험’ 여행상품은 서울역에서 집결해 직통열차와 자기부상철도를 타고 용유역으로 이동한다. 이후 투어버스로 옮겨 갯벌 체험 장소인 하나개해수욕장에 도착한다.

갯벌 체험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체험에 필요한 망, 장갑은 무료로 제공되며 장화는 별도 대여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뒤 서울역으로 이동한다.

여행상품은 8월 3·4·5·6·7·17·18일 총 7번 이용 가능하다. 공항철도 제휴된 여행사(☎02-6952-0883)에 전화 예약하면 된다.

상품 가격은 1인 기준 주중에는 소인·대인 구분 없이 2만 원이며 주말에는 대인 2만2천 원, 소인 2만 원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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