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 송북동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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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진 촬영은 홀몸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220여 명의 노인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송북동 관내를 넘어 평택시 전역 홀몸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우창곤 위원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에 100여 명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주셨다. 올해 마지막 장수사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년에 더 좋은 봉사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맛비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함께 한 어르신들, 바르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행사를 지원해 준 동 직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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