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누리카페 3호점이 지난 23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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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김상돈 시장, 윤미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

그동안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했던 카페를 자유롭게 개방해 간이 심리검사, 만들기 체험, 이용시설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시회, 다과 테이블을 마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꿈누리카페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26일 개소한 꿈누리카페 3호점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취미·여가활동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휴식·소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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