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환경정의, 난개발조사특위 활동백서 전체 공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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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환경정의, 난개발조사특위 활동백서 전체 공개 촉구
  • 우승오 기자
  • 승인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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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환경정의가 용인시난개발특별조사위원회 활동백서 전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용인환경정의 24일 "시가 지난 6월 발행한 특위 활동백서 중 ‘난개발 실태 조사 결과’(별책)를 시민에게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며 "시민 세금으로 특위가 운영된 만큼 활동백서도 시민에게 전부 공개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 "특위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조사· 활동한 내용과 대안들을 취합해 활동백서(본권)와 난개발 실태 조사 결과(별책)로 구성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며 "그러나 본권을 전체 공개한 것과 달리 별책은 개인(사업)정보가 포함돼 용인시에서 내부용으로만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는데 이는 당초 백서를 만든 목적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위는 난개발 문제로 심각한 고통을 받던 용인지역 마을 대책위원회들이 2018년 6월 당시 백군기 후보와의 정책협약에 참여하면서 논의·구성된 것"이라며 "백서는 당연히 시민에게 공개돼 난개발 피해당사자인 주민들이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위는 다음달 3일 활동 종료 예정에 있으나 지역 난개발 문제는 아직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아있다"며 "난개발 지역 주민들이 여전히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백서마저 공개되지 않는다면 산적한 난개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용인환경정의는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특위를 만들어놓고 결과물인 백서조차 시민에게 공개하지 않은 채 깜깜이 행정을 하겠다는 건 특위를 구성한 이유를 의심케 하는 처사"라며 "시는 당장 백서 별책을 공개해 지역의 난개발 문제 해결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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