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체육시설, 장병쉼터,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린이돌봄교실, 생활문화, 가족상담, 일자리지원센터,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들어서는 강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개소당 1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2020년 실시설계 및 착공 절차를 거쳐 2023년까지 준공 및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타 지역에 비해 문화·복지 등 혜택에서 소외받은 접경지역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현장점검, 사업계획 PPT 발표 등 선정 절차를 거쳤다.
최종 강화군, 연천군, 고성군, 철원군이 선정됐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복지시설, 민군이 공유할 수 있는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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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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