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사회 질서 세우는 ‘공공일자리’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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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사회 질서 세우는 ‘공공일자리’ 늘린다
내년 8개 시·군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도입… 불법 행위 단속
도로명주소 시설물 조사 인력 배치·쓰레기 처리 감시원 확대
  • 남궁진 기자
  • 승인 2019.07.25
  • 2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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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관리단’ 등 경기도내 기본질서 확립, 도민 안전, 정의 실현 등을 목표로 행정과 결합한 경기도만의 ‘공공일자리 창출’ 드라이브가 내년에도 이어진다.

24일 도에 따르면 내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운영 사업’ 시행을 검토 중이다. 부동산 불법행위 예방·계도 업무에 부족한 인력을 채용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이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 3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수원시 등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4개월씩 시범사업 형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통해 부동산 허위 매물 예방·계도,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내용 조사,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시·군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 업무에 필요 인력을 보충해 업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또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지원’ 사업도 내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에 필요한 현장업무 수행 인력을 투입, 도내 113만여 개에 달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들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수행토록 하는 것이다.

올 하반기 첫 시행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사업도 내년 확대에 나선다. 도는 폐기물 불법 처리행위를 살필 감시원 운영 사업을 올해 21개 시·군(177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내년에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200명)으로 확대, 취업취약계층 또는 청년층을 우선 선발하고 공공일자리 창출과 시민의식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도민 안전과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데 인력 투입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공공일자리 확대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도는 올해 체납관리단, 행복마을관리소, 소비자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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