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꿈꾸는 다·樂·방(다함께 즐거운 동네방네)’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평드림 지역아동센터 35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해 평소 체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관람 및 체험하면서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
김민서 위원장은 "매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원평동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큰 꿈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혜를 받은 아동·청소년들은 다음달 9일 원평동 주민센터에서 마을 홀몸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요리대회를 열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세대 간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볼 수 있는 꿈꾸는 다·樂·방 사업Ⅱ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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