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화성병 당협위원회는 지난 24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3층 강당에서 4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유한국당 화성병당협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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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석호현 화성병당협위원장 외에도 임명배 화성을 당협위원장, 이치성 중앙위원회 부의장, 이창현·임채덕·차순임 시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당원들과 교감을 가졌다.

교육은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해 연세대학교 양준모 교수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석호현 당협위원장이 동부지역의 수도권 간선급행버스 부족과 GTX-C 노선의 연장 추진 등 교통문제와 원도심의 개발낙후로 인한 문제점, 수원군공항이전 문제, 수원오폐수처리장 악취 문제, 인덕원동탄선의 능동역 역사 출입구 개선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한 사항들을 당원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당원들은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현 경제상황의 심각성을 매우 깊이 우려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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